마음의 문을 열며
야고보 사도는 편지에서 극도로 짧은 인사말을 한후에 즉시 성도들이 당하는 시험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야고보를 포함한 초대 교회의 성도들이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시험을 겪는 성도들에게 야고보가 무엇이라고 권면하는지 살펴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시험을 당했을 때 성도가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이며,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2~3절)

2. 어려운 시험을 잘 헤쳐 나갈 지혜를 얻기 위해 꼭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5절)

3.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 기도할 때, 우리가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6~8절)

4. 우리가 시험에 빠지는 것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이유는 결국 무엇이겠습니까?(4~5절 참조)

5. 지금 내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습니까? 이를 통해 영적 성숙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기도합니까?

6. 각자가 당한 어려움을 위해서 함께 기도합시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승리하도록 서로를 축복합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왜 하나님은 내가 이런 시험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실까’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 사도는 어려움은 우리의 인내를 강화하며 우리를 더욱 온전하게 하는, 하나님이 베푸신 기회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시험을 헤쳐 나간 사람은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보다 훨씬 더 강하고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의심하지 않고 오직 믿음의 기도로 싸워 나가는 우리 모습을 주님은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