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97장(새 440장)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성경읽기 : 사도행전 20장~22장  ?


만찬나누기

가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남을 해치려는 간교한 계략이 보기 좋게 물거품이 된 것을 듣거나 겪은 경험을 나눠 봅시다.


말씀의 문을 열며

사울은 지혜롭고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있는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시기와 질투가 더해만 갔습니다. 사울은 충성스러웠지만 백성들에게 자기보다 인기가 높아만 가는 다윗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하심을 알고 두려워했습니다. 그 두려움에 대한 반응으로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 간교한 계략을 짭니다. 왕의 사위가 되기 위해 블레셋 사람 백 명을 죽이고 증거를 가지고 오도록 한 것입니다. 자기의 손에는 피를 묻히지 않고 다윗을 해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충성스런 다윗은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을 좋게 생각하여 백 명이 아니라 이백 명을 죽이고 증거를 가지고 옵니다. 이로 인하여 사울은 할 수 없이 딸 미갈을 다윗에게 줍니다. 사울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하심을 보면서 더욱 두려워하며, 다윗을 죽이기 위해 평생 노력하는 대적이 됩니다.
다윗은 자신을 해치려는 사울의 온갖 악한 계략에 대해 하나님과 동행함으로써 지혜롭게 반응합니다.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은 우리에게 좋은 교훈이 됩니다. 나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니면 나의 이기심에 근거한 간계와 술수가 난무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은혜 나누기

1. 사울은 다윗에게 사위가 되는 조건으로 무엇을 요청합니까?(25절)
2. 사울이 다윗을 두려워한 이유는 무엇입니까?(28절)
3. 사울에 대한 다윗의 태도와 다윗을 존귀하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듭니까?


함께 기도하기

녹록치 않은 세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지혜롭게 행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