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96장(새 356장) 주 예수 이름 소리 높여


성경읽기 : 아모스 6~9장


만찬 나누기
가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내가 경험했던 가장 행복하고 좋았던 기억을 나눠 봅시다.


성경읽기
12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 16 네 무역이 많으므로 네 가운데에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지키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냈고 불타는 돌들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왕들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18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에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보고 있는 모든 자 앞에서 너를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19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말미암아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말씀의 문을 열며
그 당시 두로는 최고의 경제 대국이었습니다. 특히 두로 왕은 왕으로서 최고의 통치 능력을 자랑했고,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두로 왕은 처음 왕이 되었을 때는 순수하고 깨끗했습니다.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습니다(12, 15절). 그러나 갖고 싶은 모든 것을 취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모든 것이 자신의 능력에서 나온다고 착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두로 왕을 향하여 슬퍼하시고 안타까워하시며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사람은 언제나 겸손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때에 가장 교만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기도하며 선 줄 알면 넘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은혜 나누기
1. 두로 왕을 범죄하게 만든 원인들은 무엇입니까?(16~18절a)

2. 범죄에 대하여 심판을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말씀(18절b~19절)을 통해 나는 무엇을 느낍니까?

3. 내가 가장 잘하고 재능 있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그 부분의 승리와 성공을 경험했을 때 어떻게 겸손할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눠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로운 가족이 되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