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양   찬송가 518장(새 463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각자 새해의 계획과 각오를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4 한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10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성숙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신앙의 성숙은 기초가 든든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대신 겉으로 나타나는 현상만 따라가면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습니다(1~2절). 은혜를 체험하고도 하나님을 배신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결국 버림받고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4~6, 8절). 그러나 신실한 사람들은 하나님께 복을 받을 것입니다(7절).
그러므로 말씀 위에 견고히 서서 더욱 부지런히 신앙에 열심을 내는 것이 마땅합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구원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9절). 우리를 위해 생명을 아낌없이 내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약속하신 구원의 소망을 굳게 붙잡는 우리 가족이 됩시다(11~12절).

은혜 나누기
1. 하나님의 은혜를 이미 경험했으면서도 주님을 부인하고 타락한 사람들은 어떻게 된다고 경고합니까?(4~6, 8절)

2. 우리가 구원받은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9~10절)
Tip 원래 죄인이었던 우리가 지금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한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요 1:12, 롬 8:15~16).

3. 하나님은 우리가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아 가고 닮아 가며 영원한 것을 소망하는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기 원하십니다. 이번 한 주간 우리 가족은 어떤 훈련에 동일하게 부지런함(11절)을 나타내겠습니까?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빛을 받은 자로서, 죽어 가는 이 땅에 빛을 비추며 생명의 열매를 맺도록 말씀을 늘 묵상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게 하소서.

성경읽기 : 창세기 48~5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