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커크패트릭 작곡 / 캐리 엘리스 브렉 작시

이 찬송은 윌리엄 커크패트릭(W. E. Kirkpatrick)이 작곡하고, 캐리 엘리스 브렉(C. Breck)이 작시한 찬양이다. 브렉 여사는 평범한 주부로서 대가족을 보살피는 책임 속에서도 일상에서 발견한 찬양의 영감을 노트에 기록했다. 그녀는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찬송시를 작시했는데, 그 시가 무려 1,500편에 달한다고 한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을 비추기 시작할 때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기쁨의 고백을 담은 찬양이 바로 이 곡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실 때,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변화들은 실로 놀랍다. 이 찬양의 가사처럼 슬픔과 어둠은 사라지고, 우리의 심령은 그전에 상상할 수 없었던 기쁨과 충성으로 새롭게 채워진다. 요한일서 4장 18절의 말씀대로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는다”라는 사실을 마음에 담고 찬양할 때, 이 가사들은 우리 삶의 진실한 고백이 되리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