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양

찬송가 444장(새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사랑하는 가족들의 장점을 생각해 보고 서로 칭찬해 주는 시간을 가집시다.

성경읽기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말씀의 문을 열며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후 가장 먼저 하신 일은 사람을 축복하신 일입니다(창 1:28). 사실 피조물인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없다면 숨을 쉴 수도, 먹고 마실 수도, 행복을 누릴 수도 없는 유한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을 우리가 누리기 원할 때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즉 축복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이 우리를 향하여 있을 때 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우리에게서 돌리게 만드는 죄를 멀리하고(사 59:2), 날마다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은혜 나누기
 1. 하나님은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할 때 어떻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까?(27절)
 2. 하나님은 신약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가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길 원하시겠습니까?
 3. 새해에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해야 할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에게 축복의 말을 어떻게 전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저희 가족이 만나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이 지켜 주시고, 그들에게 은혜 베푸시며 평강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성경읽기 : 출애굽기 35장~4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