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드릴 때
2012년 12월
만약 당신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할 정도로 성장했다면 나는 당신이 다소 희생했음을 확실히 안다. 당신의 계획이 타격을 받았다. 당신의 재정이 타격을 받았다. 당신의 우선순위가 재정립되었다. 당신이 무엇보다 그리스도를 가장 우선순위에 놓았기 때문에 당신 인생 전체가 뒤집힌다. 실제로 당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마다, 매번 안전하거나 예측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당신은 인내한다. 당신이 한 번 더 그분의 사명을 따라 하나님의 뜻대로 위험을 무릅쓸 때 하나님 나라는 전진한다. ...소망 위에 세워진 믿음
2012년 11월
하나님은 소망이 있는 사람들을 각별히 마음에 두실지도 모른다. 이들은 영혼의 고통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믿음을 지키면서, 하나님이 계시기를 바라고, 또 그들의 소망의 대상인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기 원하기 때문이다. … 소망하는 자는 단지 하나님 그분 자체를 원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시기를 원한다. 완벽함의 본질, 즉 완벽한 사랑과 능력과 지식과 아름다움을 지니신 하나님이 만일 계시지 않는다면 현실은 얼마나 형편없을까? 이 모든 것 위에 계시는 위대한 존재이신 하나님은 자신이 친히 창조하신 이 세상을 향한 선한 목적을 이루실 것이다. 바로 ...하늘에 앉아 세상을 사는 비결
2012년 10월
우리는 우리의 감각을 믿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계기판을 믿어야 합니다. 하늘에 앉아 세상을 사는 사람은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된 계기판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의 감각이나 느낌, 경험에서 오는 기분, 이런 것들을 따르면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성경을 계기판으로 알고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가장자리 인생을 살아도 피곤하거나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주님을 따라가는 삶, 그런 생활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날마다 새 힘을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군사가 누리는 평화
2012년 09월
“너에게 있는 걸림돌은 세 가지란다!첫째, 네 스스로 영웅이 되고자 한다면 넌 네 자신의 힘을 의지할 거야.그렇게 되면 내 왕국에서는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단다.둘째, 네가 스스로를 애송이라고 욕한다면 넌 거짓말을 하는거야.왜냐하면 넌 왕의 아들이고 결국 승리할 거니까.셋째, 마음속에 복수심을 품고 있는 한 넌 우리와 어울릴 수 없단다.나를 위해서 넌 그렇게 다투면 안 돼.왜냐하면 그런 마음은 모두 원수가 너에게 접근해서 너와 나 사이의 계획을 망치게 하는 통로가 되거든.넌 날 위해 싸우고 싶어했잖니?그렇다면 이런 가시들의 구속해서 벗어나야 해. ...하나님이 두신 내비게이션
2012년 08월
하나님이 우리 속에 심으신 꿈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위성항법장치와 같다.우리가 목표 지점에 다가가면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두근거린다.반면에 길을 잃어 배회할 때는 목적지를 일깨워 주고,현재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돌아보게 해 준다.또한 목표 지점에 시선을 고정시켜 준다.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꿈이 우리 안에 있으면,우리는 주의를 흩뜨리는 모든 것을 물리칠 수 있다.명쾌한 시선으로 삶을 바라볼 수 있으며,어떤 기만적인 계략도 무찌를 수 있다.반면 꿈이 없으면 삶이 흐릿해 보이고,올바른 인생 항로를 찾기 어렵다.하나님이 우리 마음 속에 두신 내비게이션에...하나님의 기도 응답
2012년 07월
수 세기 전 한 젊은이가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로 항해를 하려고 했다. 그 젊은이는 불신자였다. 그리스도인이었던 그의 어머니는 바닷가 예배당에서 밤새도록 기도했다. 그녀는 아들이 어머니의 신앙 영향권을 벗어나지 않도록,그의 항해를 막아달라고 기도했다.…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하나님은 아들의 마음을 바꾸지 않으셨다. 배는 출항했고 아들은 이탈리아를 향했다.그러나 이탈리아에서 이 청년은 밀라노의 주교 암브로시우스에게 깊은 영향을 받게 되어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었다.…바닷가 예배당에서 밤새 그토록 신실하게 기도했던 어머니의 이름은 모니카...하나님 앞에서 살기
2012년 06월
오래 전 동네에 특이한 약국이 있었다.그 약국의 약사는 약을 사러 오는 이들이 원하는 만큼 약을 주지 않았다.그들의 증세를 보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환자에게 꼭 필요한 양의 약만 팔았따.환자가 원하는 만큼 그 약을 다 먹으면 몸이 상할 것이기 때문이었다.사람들은 약사가 약만 팔면 되지 너무 깐깐하다고 했지만,사실 누구나 그 약사만큼 양심적인 약사도 없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이 약사에게 돈과 명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약사로서의 양심이었던 것이다.그리스도인은 작은 예수다.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자들이다.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주인의 뜻을 행하고주...복음,“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2012년 06월
<몬티 파이튼의 성배>라는 영화의 한 장면은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표현하고 있다.이 영화에서 아서 왕과 그의 기사들은원정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리를 건너야 한다.한 노인이 그 다리를 지키고 있는데, 그 노인은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는각 사람이 세 가지 질문에 답을 말해야 한다고 한다.하나라도 답이 틀리면, 그들은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 속으로 던져질 판이다.…두 번째 기사의 차례이다.그도 이름과 임무를 묻는 질문을 받지만, 세 번째 질문은 다르다.“앗시리아의 수도는 어디인가?” “모르겠는데- 아아아앗!”그는 끝없는 나...하나님을 향한 ‘Yes’
2012년 05월
“아들아, 하나님을 향해 ‘Yes’ 할 때는그것을 방해하는 나머지 마음에 대해서는 ‘No’라고 해야 한다.Yes와 No는 함께 있을 수 없는 법이야.하나님이 평안을 명령하실 때 ‘Yes’라고 하려면,평안을 깨는 모든 것에 대해서는 ‘No’라고 해야만 하지.그렇게 하면 평안하라고 하는 그분 명령에 순종할 수 있단다.”...십자가와 부활, 우리의 디데이
2012년 04월
“내가 들은 이야기 하나를 해줄게.제2차 세계대전 말엽, 연합군은 노르망디 해안을 기습했어.사상자가 많았지만, 이 전투는 이 전쟁에서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연합군은 그날 이후로 자신들이 전쟁에 이길 거라고 확신하게 됐어.그날이 디데이(D-Day, 공격 개시일)지.그러나 이후로도 소소한 전투는 계속되었고전쟁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것도 아니었어.브이데이(V-Day, 전승 기념일)가 되어야비로소 진정한 의미에서 전쟁이 끝나는 거니까.그날에야 비로소 적군이 항복하고, 그 땅에 평화가 찾아오지.우리는 바로 디데이와 브이데이 중간에 살고 있어.우리에게 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