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연단이 우리를 변화시킨다
2022년 03월
우리는 영혼의 연단을 받으려고 ‘애쓰지’ 않는다.애를 쓰면서, 금식하고, 침묵하고, 홀로 거하고, 순결을 지키고, 공부하고, 기타 등등을 하지 않는다.대신, 우리는 예수님이 이런 일들을 행하셨으므로,우리 역시 이렇게 영혼을 연단시키는 일들을 하면서 ‘훈련한다.’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고 그분께 배우라는 부르심에 순종했다.따라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사신 방식대로 살기를 원한다.그렇게 힘든 과정을 거치고 시간이 흐르게 되면,연단의 긍정적 효과들이 우리를 변화시킬 것이다.- 빌 헐, 《온전한 제자도》 중에서...하나님은 고난 가운데 함께하신다
2022년 02월
고난은 하나님이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시며‘그분 자체가’ 우리의 지극히 큰 상급이시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우리는 결핍이나 고통의 한가운데서 오직 하나님만이 만족을 주시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만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는 진리를 가장 민감하게 느낄 수 있다.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고통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다.- 케네스 보아, 《그리스도人 in 그리스도》 중에서...“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022년 01월
바울은 자신이 본받고 싶어 하는 진정한 기독교는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관점에서 산다고 강력히 주장한다.모든 세대의 교회들이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하고 외치는 소리로 서로 하나 되는 것이 바로 기독교다.우리의 진정한 본향, 시민권, 운명이 바로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D. A. 카슨, 《그리스도인의 정의》 중에서...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2021년 12월
하나님은 신의 간섭이 아니면 불가능한 기적을 행하셨다.죄인으로 죽으신 그리스도는 영원 전부터 계신 능력의 하나님으로 부활하셨다.무덤은 이 완벽한 사람을 가둬 둘 수 없었다.예수님은 아버지께 순종함으로, 파괴되지 않는 생명의 능력을 소유하게 되셨다.생명이신 그분 앞에서는 죽음도 무력했다.이것이 곧 그때나 지금이나 인류가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열쇠이다. 죄를 지은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지만, 우리에게는 그 죽음에 맞설 수 있는 대안이 있다.하나님의 정결하심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다.- 마크 러니어, 《법정에 선 기독교》 중에서...고난의 열매를 바라라
2021년 11월
고난은 우리에게 육체를 따라 살지 않고 거룩하게 살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고난은 우리에게 죄를 그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고난은 선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난 자체는 선하지 않지만, 고난의 열매는 선합니다. 우리 속에 있는 죄의 본성은 고난이 있을 때 많이 씻겨 내려갑니다. 고난의 열매는 우리를 죄에서 떠나게 하며, 주님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오정현, 《고난의 때를 넘는 견고한 돌보심》 중에서...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기도하신다
2021년 10월
기도 생활에 대해 사람들의 염려가 깊어질 때 이따금 더없이 큰 위로가 되는 조언이 있습니다.“기도는 또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여러분이 집중하려고, 여기에서 ‘거기’로 가려고 무진 애를 쓰다가 녹초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 경우에도 들어야 할 좋은 소식이기도 합니다.즉, 기도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이며, 그분을 맞아들이는 일입니다.기도는 우리가 고생해서 얻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할 때 일어나는 그 무엇입니다.- 로완 윌리엄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 중에...하나님의 복음에 담긴 비밀
2021년 09월
하나님의 복음은, 예수님이 대신 심판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는 것이다.구원은 그리스도만 믿으면 아무 대가 없이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다.우리에게 아무런 공로가 없는데도 예수님이 죄를 용서하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믿는 영혼은 평안을 얻는다.믿음으로 걷는 모든 사람은 더 이상 어둠에서 비틀거리지 않고, 불멸의 진리가 내면에서 환희 빛나며, 영혼은 자유를 얻는다.- 로버트 콜먼, 《주님의 마음》 중에서...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것’
2021년 08월
우선 “나는 주인이 아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우리는 자신의 주인도 아니요, 자기 생의 주인도 아니라는 말입니다.다시 말해 주인 의식을 송두리째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에게 있는 것은 전부 내 것이 아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이는 소유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마지막으로 “나는 내 마음대로 살 수 없다”라고 선언해야 합니다.이는 생존권의 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왜 주인 의식, 소유권, 생존권을 부정해야 합니까?답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예수의 것, 예수의 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옥한흠, 《로마서 1》 중...다시 한번 말씀으로 영적 엔진을 가동하라!
2021년 07월
주님이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잃고 실망한 사람들과 같이 걸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예수님은 실망한 사람들에게 말씀을 주셨다. 부활하신 주님이 직접 말씀을 열어 주셨다.다시 한번 마음이 뜨거워지고 영적 엔진이 점화되며 멈춰 버린 삶이 리셋되기 시작했다.단지 말씀을 깨닫게 해 주셨는데 그 말씀이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의 영을 소생시켰다.누가복음은 이렇게 전한다. “그분이 우리와 함께 걸으시고, 말씀을 주시고, 말씀을 깨닫게 하심으로 마음을 뜨겁게 하셨다”- 오정현, 《함께 재건》 중에서...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길, 제자도
2021년 06월
주님을 따르는 데 장애가 되는 것들을 모두 포기해야 제자가 된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우리 마음은 심히 근심하게 된다.예수님의 요구와 우리의 모습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이렇듯 제자도를 이야기할 때마다 우리는 혼란이나 모순을 느끼지만, 절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제자가 된다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과정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옥한흠, 《길》 중에서...